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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공격하라! 리드샷 & 어뢰 활용법

월드 오브 워쉽에서 적을 타격하기 위해서는 움직임을 예측해서 공격을 하는 '리드샷'이 필요하다. 긴박한 전장 상황에서 대부분의 군함은 지속적인 이동을 하게 된다. 또한, 포탄이 발사되어 적의 위치에 도달하기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에 현재 적의 위치에 공격을 가하게 되면 포탄이 도착하는 시기에는 적이 이미 다른 장소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간단하게 리드샷은 적의 동선을 파악하고, 포탄이 도착하는 시점의 적의 위치를 예상해 해당 위치에 공격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사격이 아닌 한 발 우선 사격으로 리드샷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고 확실한 상황에서 전체 사격을 가한다면 보다 큰 피해를 가할 수도 있다.

특이점으로 어뢰는 별도의 가이드 라인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구축함과 일부 순양함에 장착되어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어뢰는 사용 시 일반 포탄 공격과 다른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어뢰가 장전되어 있고 발사 각도에 포함된다면 녹색의 영역이 표기된다. 타겟팅 된 적이 있다면 별도의 하얀색 선이 추가되는데 이는 적이 동일한 속도와 경로로 이동할 시 어뢰에 피격 당하는 범위를 의미한다.

▲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지 못한다면 공격 성공률은 크게 낮아진다



▣ 적의 이동속도와 경로를 파악해 예측 지점에 공격을 해야 한다!

적을 공격할 때에는 우선 이동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 상대방이 이동이 직접 확인되는 근접전 상황이라면 별도 조치 없이 손쉽게 방향을 파악할 수 있으나, 월드 오브 워쉽은 중, 장거리 전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거리가 있는 상황에서도 이동 방향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미니맵을 활용하는 것이다. 미니맵에는 아군의 모든 배와 시야가 확인된 적군의 배가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해당 군함 아이콘의 뾰족한 쪽이 선수, 즉 군함의 앞을 의미하기에 해당 방향이 상대편의 이동 방향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또한, 시야를 확대해서 보는 망원 시점으로 적을 보면 보다 수월하게 진행 방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일반 화면에서는 거리감이 있어 선미와 선수를 구분하기 쉽지 않으나 망원 시점은 상대방을 가깝게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연기를 통해 움직임을 파악할 수도 있다. 연기가 좌측으로 흐르고 있다면 상대방은 우측으로 가고 있는 것이며, 반대의 경우에는 좌측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 미니맵의 군함 아이콘을 통해 선수와 선미를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다


▲ 망원 시점을 통해 확인하면 먼 거리에 있는 적도 수월하게 볼 수 있다


군함의 이동속도에 따라 굴뚝에서 배출되는 연기의 양도 다르다. 동력이 멈춘 상태에서는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이후 속도가 상승할 때마다 연기의 양도 비례하여 증가한다. 연기의 경우, 기본 화면에서는 쉽게 파악하기 어렵기에 망원 시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의 경로와 이동속도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공격을 가하면 된다. 앞서 수집한 두 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내 포탄이 날아가 도착할 때 상대방의 위치를 예측하고 해당 지점에 리드샷을 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포가 발사되어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은 발사 전, 키보드 'ALT'키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ALT'키를 누르면 조준선이 가리키는 위치까지 포탄이 날아가는 시간과 거리가 조준선 좌, 우측에 표기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리드샷 방법도 존재한다. 적을 망원 시점으로 확인한 다음, 굴뚝에서 배출되는 연기의 길이를 조준선 눈금으로 파악한다. 그리고, 여기에 포탄 도착시간을 더해 나온 숫자만큼 조준선을 이동해 리드샷 포격 위치를 설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기의 길이가 눈금선 세 칸이고 포격 도착 시간은 3초라면, 포격을 원하고자 하는 지점에서 눈금선 6칸을 적의 이동 방향으로 옮겨 공격을 가하는 방법이다.

다만, 상대 군함도 지속적인 선회를 통해 회피 기동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모든 포격을 원하는대로 맞추기는 쉽지 않다. 회피 기동을 하고 있거나 거리가 멀어 공격을 확신하기 어렵다면 한 발 사격을 통해 직접 예측 결과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한 발 사격은 전체 함포가 아닌, 하나의 함포만 사용하는 것으로 마우스 왼쪽 버튼 1회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발 사격이 성공했다면, 이후 공격도 같은 방법으로 조준하면 되고 실패했다면 그에 따라 리드샷 수정을 하면 된다.

▲ 이동속도, 경로를 파악해 예측 지점에 포격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타겟팅 된 적을 공격하고 싶다면 하얀색 라인에 어뢰를 발사하라

구축함과 일부 순양함에 장착되어 있는 어뢰는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어뢰를 보유하고 있는 군함에서 어뢰 버튼(숫자 키 3)을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고폭탄, 철갑탄 등 함포 공격과는 다른 별도의 조작법을 가지고 있다.

어뢰 모드에서는 어뢰의 발사 방향이 직선 형태의 라인으로 노출된다. 군함의 측면에 장착되어 있는 어뢰는 발사 가능한 각도가 반투명한 초록색 영역으로 보이고, 발사 라인은 조금 더 진한 초록색 영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어뢰가 재장전중이라면 발사 가능 영역이 노란색으로 노출되며, 발사 각도를 벗어나면 별도의 발사 라인이 생성되지 않는다.

▲ 어뢰가 장전중이라면 노란색 선이 노출되고, 이 때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철갑탄, 고폭탄 등 함포 공격 상태에서 적을 타겟팅한 뒤 어뢰 모드로 변경하면 발사 가능 각도에 추가로 하얀색 라인이 생긴다. 이는 타겟팅된 적의 이동속도와 경로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어뢰 발사 각도를 알려주는 선이다. 별도 이동속도나 경로 수정이 없다면 적은 어뢰를 마주하게 되므로 공격 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

기본적으로 어뢰는 공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하얀색 라인을 발사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이는 발사 시점의 적 이동속도와 경로를 바탕으로 종합되는 정보이기에 어뢰 발사 후 적이 방향이나 이동속도 변화가 있다면 빗나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어뢰는 발사 밀도도 선택할 수 있다. 어뢰 버튼을 추가로 입력할 때마다 발사 라인이 넓어지기도 좁아지기도 하는데 이는 발사되는 어뢰의 밀도를 의미한다. 어뢰로 적을 타격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발사 라인을 좁게 설정한 뒤 공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 경우 어뢰가 밀집되어 나아가기에 적 함정에 여러 번의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거리가 가깝거나 상대방이 회피 기동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는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 타겟팅 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해주는 하얀색 선에 공격을 가하는 것이 좋다


▲ 어뢰 밀도를 좁게 하여 발사하면 어뢰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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