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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월드 오브 워쉽, 블루 아카이브와 두 번째 콜라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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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Bourgogne
독일 전함 저리가라한 AIM
정신 나간다 진짜..
그럼에도 높은 딜량을 물어다 주는 배.
★
4.5
-
X
Elbing
엘빙 재밌습니다. 군함평가에서 사람들이 욕하는 배일수록 재밌는 배라는 겁니다. 여기 있는 놈들 무시하고 그냥 재밌게 타세요
★
3.2
-
★
Annapolis
배 자체는 만능인데 승률은 그저 그런 신기한 배입니다. 왜일까요?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1. 고각저속포의 어려움에 따른 특정 플레이 방식 강요
이 배는 중순양함이지만 경순양함처럼 다뤄야 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주포 때문인데, 미국 특유의 고각저속포는 그대로면서 고폭탄 깡딜이 강력하니 자연스레 카이팅을 하던 섬뒤에 짱박히던 고폭탄만 계속 날리게 됩니다. 이런 플레이는 보통 혼자서 뭔가 게임의 흐름에 큰 변화를 주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팀원들에게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 그게 결국 내 승률이 내가 잘하고 못하고와 점점 무관하게 된다는 겁니다.
2. 미친듯한 어그로
배 자체의 성능은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이 오히려 아나폴리스를 타려는 선장에게는 독이 됩니다. 배의 성능이 좋은 것은 모두 이미 알고 있는 얘기입니디만, 여기에 더해 초군함이기까지 하니, 이 배가 무슨 배인지 모르는 뉴비 적군도 상대방에 초군함이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긴장하며 아나폴리스를 견제하게 됩니다. 스팟이 찍히기만 하면 바로 4조준이 들어오는데 이런 어그로에 대응할 기동력도, 체력도, 속도도 모두 부족합니다 이는 아나폴리스가 이 세개가 후달려서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어떤 배던 이런 식의 집중포화에서 살아남기 어려운데 아나폴리스는 매 판이 항상 이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 장거리 레이더의 부재
많은 사람들이 놓치거나 다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부분입니다만, 장거리 레이더가 없다는 건 이런 배에 아주 큰 모순인 점 입니다. 왜 모순이냐 하면, 아나폴리스의 다른 모든 요소가 장거리 카이팅 또는 팀 지원에 맞춰져 있는데, 레이더 사거리는 7티어 수준인 것은 결국 아나폴리스가 전선에 보다 가까이 붙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이는 극단적인 플레이 방식의 격차를 만듭니다. 이런 팀플레이 게임에서 이런 점은 아나폴리스를 곧잘 "후방에서 잘 맞추지도 못하는 등신" vs "가까이 붙어서는 금방 터지는 병신" 둘 중 하나로 만듭니다. 거리 조절을 잘해야 겨우 1인분 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거리 조절"이라는 기믹은 이 게임에서 그냥 운입니다.
초군함이라고 해서 뭔가 원래의 미국과는 다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는 것은 없고, 오히려 미국 순양함 개성의 총집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본인이 정말 미국 군함 중에서 다른 걸 느껴보고 싶다" 한다면, 그냥 미국을 타지 마십쇼. 군함 평가를 보다 보면 느끼는 건데, 왜 다들 옷 매장에 쳐 들어와서 햄버거를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게임 그렇게 심오하지 않습니다.
★
3.3
-
X
Attilio Regolo
어뢰는 로또샷 기대하고 쏘고, 거의 모든 딜은 포격으로 한다고 생각해야함. 그리고 연막은 상황이 불리해질 때를 위해서 아껴놓으시길...전함들이 하나 같이 죄다 후방 ㅈ격만 하는 암시아에서는 문제가 생길시 전혀 아군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음.
★
2.5
-
X
Halland
개인적으로 모든 구축함 중에서 이게 탑이지 싶음. 개 똥손인데 이거 타면 그래도 괜찮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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